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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놀이로 문제 해결력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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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YVE 2020. 6. 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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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픽사베이. 일본 스즈모(鈴茂)기공의 로봇은 초밥 장인이 만드는 것처럼 안에 공기를 넣으면서 부드럽게 초밥을 빚는다. 고추냉이를 올려주거나, 접시에 옮겨 담을 수도 있다. 일본의 도아공업의 로봇은 채소, 고기, 밀가루 등 재료만 넣으면 반죽부터 만두소 넣기까지 할 수 있다. 영국의 몰리 로보틱스의 로봇 셰프는 채소 다듬기, 스테이크 굽기, 국물 휘젓기, 심지어 생선회 뜨기도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인간의 손맛을 제대로 내기에는 너머야 할 산이 많다. 로봇은 아직 우리 몸을 직접 수술하지는 못한다. 로봇수술이 있지만 그것은 인간이 수술장면을 모니터하면서 손으로 시뮬레이션을 하면 그것이 로봇에 전달되어 수술하는 형식이다. 로봇이 독립적으로 하는 수술을 아니라는 뜻이다. 로봇이 인간의 소근육운동을 많이 따라왔지만 그래도 아직은 인간이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손놀림은 전체를 움직여 큰 운동을 하는 대근육운동과는 달리 몸의 상지, 특히 손과 손가락을 사용하는 소근육운동을 말한다. 소근육운동은 눈과 손의 협응, 두 손 사용의 협응, 사물의 조작력 그리고 손가락의 민첩성과 힘의 4가지 주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이 조화를 이룰 때 아이는 손놀림을 잘할 수 있다. 손놀림은 아이의 지각능력, 모방 기능과 관련이 깊으며 신변처리 기술과 쓰기에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요즈음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손놀림을 돕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다. 섬세한 손놀림이 뇌 발달에 중요하고 장래의 IQ와 상관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로 인하여 손놀림을 발달시키는 놀이법이나 놀잇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두 손을 모두 사용하여 좌우 뇌를 모두 발달시키자는 논의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학자들은 요즘 아이들이 예전보다 손을 많이 쓰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자동화되어가는 세계에서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한 일들이 오히려 줄어들었고 단순하게 단추만 누르면 되는 놀이가 많기 때문에 손가락을 가지고 하는 일이나 놀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단적인 예로 요즈음에는 젓가락질을 못 하는 아이들도 많다.

 

손놀림과 창의력

 

아이는 소근육을 사용하여 장난감이나 교구를 끼우고 맞추고 쌓으면서 입체를 확인하고 공간 감각을 익히게 된다. 또한 구체물을 주의 집중하여 관찰하고, 관찰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논리적인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다. 손으로 구체물을 탐색하고 조작하면서 분류 비교하고 서열화하는 수의 기초이해능력을 발달시킬 수도 있고, 조작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집중력과 끈기도 기를 수 있다. 조작 놀이는 문제 상황을 끊임없이 탐색하고 극복하는 과정이 반복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감과 자기 주도성이 생기며, 사고력과 창의력도 길러진다. 손놀림이란 단순한 소근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안구의 고정, 눈과 손의 협응 등이 이루어져야 하고 청각, 시각, 촉각 등의 감각과도 상호작용을 하여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즉 외부를 탐색하며 그것에 적응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손놀림은 창의력과 관련이 깊은 동작이 된다.

 

출처 : 베이비트리 더보기

 

 

소근육 발달에 좋은 옴모크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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